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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왜 성실한 사람은 직장에서 손해인가?

by 지수마음 2022. 10. 2.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을 하고 있어도 뭔가 손해인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성실하지 않은 사람 쪽이 더 인정받고 평가되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직장인
직장인


그 이유가 뭘까요?

 

1. 성실한 사람은 융통성이 없기 때문에

성실한 사람은 규칙에 따라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규칙이 다르면 납득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룰과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 '〇〇씨! 규칙에 어긋나는 것은 하지 말아 주세요!'

물론 보통이라면 옳은 일입니다.

그러나 때론 규칙대로 할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규칙을 어기지 않기 때문에 "진지하게 너무 융통성이 없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지하고 솔직하다면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일에 너무 심각하면 업무를 하는 것에 필사적으로 미소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웃는 얼굴이 적은 사람을 보면 사람은 "말해도 재미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되어 버리면 사람이 말을 걸어 오는 것도 적어지게 됩니다.

 

3. 일이 너무 세분화

일에 너무 빠하면 모든 작업이 미세해집니다. 매우 디테일하게 세분화 되어집니다. 예를 들어 성실한 사람의 보고서는 내용을 세세하게 기입해, 분량이 길어지기 마련입니다. 물론 보고 누출이 없도록 상세한 정보에 입각해 보고하는 것은 확실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보고서라고 하는 것은 정보를 모두 전달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보고를 받는 측의 상황도 이해가 필요합니다. 보고를 받는 사람이 사장이나 임원 등 바쁜 사람이었을 경우, 보고서를 구석구석까지 읽고 있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거기서 보고서는 요점만 쓰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때는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도 '너무 디테일해서 안 된다'라고 생각되면 손해가 나는 기분이 됩니다.

 

4. 개인적인 교제가 없기 때문에

상사가 농담을 말하거나, 퇴근후 한잔 마시러 가거나 해서 부하와 사이를 깊게 해 가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사가 '한잔 하자!'라고 해도 진지한 얼굴로 '아내와 아이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거절하게 되면 좋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성실하게 일을 하고 있다면, 직장인과 사적인 교제는 전혀 하지 않아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사람과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일 만큼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손해보지 않는 방법

아래의 방법을 참고로 손해보지 않도록 합시다.

1. 일은 임기응변에 대응

규칙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는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는 임기응변에 대응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해진 거리의 일변도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스스로 룰을 결정해 갑시다.

2. 미소로 일하기

미소로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웃는 얼굴로 일을 하고 있으면 '즐거울 것 같은 사람, 재미있는 것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 인상이 됩니다. 또 즐겁게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사람이 모여 옵니다. 그리고 회사도 즐겁게 일하는 당신을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얼굴의 표정 하나만으로도 주변의 당신의 보는 눈이 180도 바뀝니다.

3. 업무 밸런스 조절

일은 언제든지 성실하게 100%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힘을 빼도 좋은 일은 힘을 빼고, 진심으로 임해야 하는 일에는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근무 시간이 하루 8시간이라면 '아무래도 좋은 일'과 '집중할 일' 업무량이 절반씩 있다고 합니다. 진지한 당신은 모두 4 시간씩 진지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무래도 좋은 일을 2시간으로 적당하게 끝내고, 중요한 일은 6시간을 사용해 초집중으로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일의 중요도에 따라 힘의 가감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일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평가되지 않는 것입니다.

4. 동료들과 교제하기

직장이나 가정에서도 성실한 당신은 직장 동료들 과의 개인적인 교제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훼손된다고 느낀다는 것은 “진지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가 별로 당신을 평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사 업무나 집안 일을 말한 대로 제대로 하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사람과 즐겁게 대화하거나 거리를 줄이는 것도 일 가운데, 이것을 게을리하면 평가가 되지 않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로 단지 돈을 벌어다 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대화나 기분이 중요한 것입니다.

 

결론

일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 적당한 사람 쪽이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신이 일의 본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이란 업무를 단지 진지하게 수행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웃는 얼굴로 즐겁게 일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변의 보는 눈이 바뀌어 당신의 노력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의 밸런스도 고려하여 일을 하는 것으로 당신의 요령이 좋아집니다. 직장에서 유연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되면, 주위도 당신을 평가해 주게 되어 진지하게 손해를 받는 느낌은 들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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